동유럽
꽤 늦은 후기 임영미 | 2024-03-22 09:19:41 | 433꽤 늦은 후기를 적어봅니다 15년전 즈음 딸과의 첫유럽여행으로 손대장과의 여행인연이 시작되었네요
패키지와 달리 여유로움과 자유로움 그리고 무엇보다 겁많은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며
시작한 여행에서 꼭. 맞는 발편한 신발을 찾은듯 찾은 단체베낭여행 코로나가 끝이보이던
22년도엔 40년지기 친구들과 동유럽 그리고 작년23년도엔 남편 사촌동서네와 함께한 북유럽 그리고 벌써 서서히 흥분하며 기다리고 있는 남프랑스.....
여행은 누구와 가는냐에. 따라 그 즐거움이 배가 되듯이 오랜친구들과 함께한 동유럽 여행
지금 떠올려도 입가에 웃음짓게 되네요. 우선 손대장의 여행은 어느나라든 호텔 접근성이 좋아서. 친구들과 꽤늦은 시간까지 다녔던것 같아요.
체코의. 구시가지 광장 까를교를 깔깔거리면서 얼마나 다녔든지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그림엽서 처럼 예뻤던 할슈타트 헝가리의 야경
있는돈 쓰자며 찾은 판도르프아울렛 마지막으로 백옥같이 예쁜피부 만들자며 갔던 헝가리 온천까지 모든것이 좋았네요
그리고 대장의 멋진 인생샷은 덤이었고요 제가 워낙 여행을 좋아하니
저희 시외숙모님께서 질부야 돈은 빌려서 갈 수 있지만 다리는 빌릴수 없으니
가슴뛰고 건강할때 많이 다니라는 응원하에 열심히 케리어를 꺼내렵니다
이제 곧 여행지에서 반갑게 만나보입시다~~~